토요일 뚜지와 대전현대아울렛을 방문했다 :)
점심으로는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온더보더를 먹게 되었다.
뚜지는 편백나무찜을 먹을까 고민을 했지만
결국에는 나오구의 말을 들어준 착한 뚜지
오늘만큼은 좀 자극적인 멕시코 음식을 먹고 싶다 ㅋㅋㅋㅋ
학원에서 월급건 실수로 크게 말이 오갔는데
성격이 급한 나는 일단 학원측에서 해결을 해준다는 말을 듣고도
미온적으로 보이는태도에 단단히 화가 났다
화가 삭이지가 않아서 ..........
앵그리오구
굉장히 화가 나있었다, 하지만 이것들은 모두 해결이 될거라 믿고 있으니
블로그를 작성하는 지금은 월요일
일단 해결이 되어가는중이긴 하다
파이팅
대전광역시 유성구 테크노중앙로 123 1층
현란하고 예쁜 메뉴판을 찬찬히 읽어보았는데
세피아 아보카도롤 17500원이 눈에 띄였다.
내가 온더보더 세피아 아보카도롤을 좋아할것 같다고 뚜지는 말해주었다.
생각보다 인원수 웨이팅이있었다.
코로나라 좌석을 가득채우지는 못하다보니 30분정도 웨이팅을 하게 되었다.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사은행사관련 부분 판넬을 유심히 보았는데
ㅋㅋㅋㅋㅋㅋ 저는 이런 이벤트에 물론 접근성이 쉬운 아이들만
좋아하고 또 다 챙겨보자는 스타일인데요 :)
대전 현대아울렛 프리미엄점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인증하면 각티슈 4매를 주어요 :)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미용티슈 4박스가
디자인도 이쁘구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강추드립니다. :)
웨이팅은 생각보다 길지 않았고
지난번에는 런치세트를 먹었었는데 플레이팅부터, 샐러드, 디핑등등을 처리를 했었습니다.
SEA FIESTA
해산물 파튀 ㅋㅋㅋㅋㅋ
조금더 기분좋게 좋은일로 먹으면 좋았을텐데
정말 빡친상태로 먹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화이타와 부리또 시리즈까지
뚜지와 저는 화이타 세트를 먹었어요 :)
얼티밋화이타 38500원 선택했어요 :)
새우, 스테이크, 닭가슴살, 야채, 또띠야 세트인데 싸서 먹기 좋아요 :)
약 1년전먹었던 런치세트가 가물가물했지만
요렇게 좌측을 보시면 온더보더 런치스페셜 메뉴도 있답니다 :)
커플 세트들도 다양하게 제시가 되어있었는데 간단하게 먹고 싶기도하구
가격이 상당히 나가는지라 오늘은 패스
바깥 테라스 좌성에서 먹었는데요 :)
일단 식전 나초가 나왔어요 :)
나쵸는 언제나 맛있다 특히 온더보더의 나쵸는 바삭바삭하고 얇은 질감이라
더 제 취향인것 같아요 :)
뚜지 취향이기도 함 ㅋㅋㅋㅋ 뚜지가 나쵸킬러인데 ㅋㅋㅋ 열심히 잘 먹더라구요 :)
배고팠던 저 (시험대비 클래스하고옴), 뚜지는 열심히 다 먹어버렸습니다 :)
ㅋㅋㅋㅋ 싹싹 알뜰살뜰 먹어버린 우리 ㅋㅋㅋㅋ
세피아 아보카도롤
17000원
딥소스에 잘 찍어서 먹었어요 :)
사실 이런 요리는 ㅋㅋㅋ 분위기 겸, 외식하는 그런 바이브로 먹는거라 생각해서
냉동식품이나 이런 아이들로 나중에 집에서 에어프라이 해서 먹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0
플레이팅 이쁘구 피자롤에 토마토,양배추 등등이 들어간 아이 :)
그래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
오늘의 메인요리 ㅋㅋㅋ
얼티밋 화이타
닭가슴살, 새우, 스테이크, 야채, 피망 더불어 온더보더의 요구르트크림, 토마토,아보카도 야채 디쉬까지
또띠야와 야채 디쉬는 리필이 가능해요 :)
또띠야에 야무지개 잘 싸서 먹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새우킬러인 저에게 새우 지분 5/6을 준 뚜지는
나중에 아울렛을 돌아다니다가 저에게 언급을 했어요 ㅋㅋㅋㅋ
도대체 의도가 뭐니? ㅋㅋㅋㅋㅋㅋ
고마워 ㅋㅋㅋㅋㅋㅋ
새우 잘 먹었당 ㅋㅋㅋㅋㅋㅋ
귀여운 뚜지
전체샷 ㅋㅋㅋㅋ
토요일 나오구의 현실은 참담했으나 ㅋㅋㅋㅋ
시간적여유를 즐겁게 누린 이런 아이러니한 사진 ㅋㅋㅋㅋ
그래도 주말을 최대한 즐겁게 보내려구 했답니다.
아 오늘도 퇴근이 조금이라도 빠르다면 6-7시에 ㅋㅋㅋ 아울렛으로 날아가
저녁을 먹는 그런 삶을 살고 싶어요 :)
열심히 점심을 먹은 뒤 뚜지와 함께 산책을 열심히 했답니당 :)
가전기기, 템퍼매장, 등등 여러곳을 둘러보았는데요
가장 아쉬웠던 쇼핑(?) 할뻔했던 내역이 있어요 ~
그건 바로..........
스타킹 구매였습니다.
잉???
보통 1층 사은품센터 옆에 행사용 매대가 있는데요 ~
속옷이나, 아우터, 등등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는데.......
밥먹고 나서 구매하려고 했던 10족 비너스 살구색 스타킹이
그새 다 나갔다는 사실.....
10000원에 5박스 정도 있었는데 ㅋㅋㅋㅋ
아.......... 제 불찰이였죠.... 짐 들고 다니기 싫다는 이유로 어쩔수 없이 .......
그냥 있는 스타킹 잘 신다가 다음기회에 사는걸로 ㅋㅋㅋㅋ
아쉬운 마음으로 떠났어요 ~
현대아울렛의 아름다운 곳들 ㅋㅋㅋㅋ
포토샷인데 ㅋㅋㅋ 생각보다 뚜지랑 다닐때는 사진을 남기지 못하고 있어요
그냥 자체의 시간을 즐기자는 그런 의미에서 ㅋㅋㅋㅋ
이곳저곳 산책하듯이 돌아다니면서 사야할 아우터에 대해서 구경을 하기 시작했어요 :)
저의 토요일 데이트 2부에서는 아우터 구경, 가구구경 및 남은 이야기로 돌아오려 해요 :)
오늘은 다시 돌아 오지 않아요 :)
즐거운 하루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