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 3
3월 25일 저녁 볼지 말지 굉장히 고민을 하다가 ......
결국은 보게 되었다.
최근 코로나로 오전 출근을 하게되어
저녁에 볼 수 있게 되어서 일단 보게되었다 ㅎㅎㅎ
직전주에 하트시그널 시즌2를 본지라
하트시그널에 다시한번 푹 빠져서 보게된 계기가 매우 큰듯
조금은 비교글이 될 수도 있는점 유의해주세용 ㅎㅎ
하트시그널 시즌 3는 일단 온에어전부터 논란이 굉장히 많은 상태이다.
전직 대한항공 승무원출신이라는 천안나 (메기로 투입될듯) (어제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그리고 학폭 가해자라고 하는 이가흔까지 .....엄마랑 시청하면서 이가흔 괜찮다고 봤는데 역시 사람은 외모로만 다 판단해서는 안된다.
일각에는 하트시그널3 자체를 소비하면 안된다는 여론도 많지만 그래도 시청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아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일단 하트시그널 시즌 3 여성출연자로 집중을 다시 해보면
어제 방송을 보니 일단 남자출연자 천인우, 그리고 정의동이 두번로 시그하우스에 입소(?)를 하였다.
남자 둘이 일단 어색한 기류를 만들고 있다가
여성 출연자 이가흔이 들어왔다.
이가흔에 대한 첫 인상은 시원시원하고 말괄량이 같은 인상을 가지고 있어서 터프할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
더불어 키도 크고 늘씬해 모델 출신 같다는 생각을 했고방송을 본후 찾아보니 학폭가해자라는 논란이 있었고 ,,,,,,,, 모델출신 건국대 수의대 여신 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그다음 입소한 남자 출연자는 임한결 그리고 서민재 순으로 들어왔던것 같다.
모든 출연자들이 쇼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1화의 주인공 박지현이 들어왔다. 단아한 이미지가 남성들이 매우 좋아 할 것 같은 참한 인상이였다.
나 역시 이런 여성들을 좋아하고 나도 닮아가려고 노력하는 편이라 유심히 보았다. 환하게 웃으며 옷 입는 스타일도 너무 내 취향이였다.
역시 남성 출연잗들이 서민재가 들어왔을때 반응은 잠시로 하고 다들 박지현을보고 어쩔줄을 몰라했다
여기서 하트시그널 시즌2와 오버랩되면서 아쉬운점은 일단 여성출연자들의 첫인상 갭차이가 생겨서 그안에서도 굉장히 불편한 상황이 생길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예전에 유행했던 SBS 짝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매칭 프로그램의 특징상 한 여성이나 남성이 너무나도 매력요소가 큰경우 보통 첫인상, 자기소개 이전에는 외모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왜인지 모를 상대적 박탈감이 들수도 있고 당연한 이치일수도 있지만 극의 흐름에는 단조로움을 제공할 수도이기에....
무튼 다시 돌아와 하트시그널 시즌3의 초반 분위기는 너무 숨막히는 상황이였다.....
가끔가끔 패널들의 분석이 여전히 재미있어 시청하는데 별미같은 기능을 했지만
모든 출연자가 모인뒤 박지현에게 잘보이려는 남성 출연자 임한결, 천인우, 정의동 ㅋㅋㅋㅋㅋ
뭔가 숨막히는 시리즈였다는 결론.... 더이상의 스포는 원하지 않아서 일단은 여기까지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팁
하트시그널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넷플릭스에서 테라하우스 비슷한 장르라 여러분이 좋아하실 것같아 남겨요
#에필로그
제목이 # 에피소드 1 메리 정클 크리스마스 였는데 말 그대로 ㅋㅋㅋ 출연자들에게는 정글같은 느낌의 크리스마스였을 것 같다.
하우스가 예전보다 좁아져서 더 긴박감 있는 느낌도 들고 앞으로 계속해서 관전의재미가 될 것 같은 시그널 하우스
또다른 키워드가 빠른자, 계획있는자, 착한자 이렇게 남성출연자들의 키워드를 잡았던 것이 기억이난다.
이분에 대한 논란으로 앞으로의 회차에서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재미있게 시청한 1인입니다.
유투브에 하트시그널 시즌3는 무료보기가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