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26 도예4주차 수저만들기, 잎모양찍기, 흙다지기 기술

 

오전부터 일이 너무 바빠서 화장도 못하고 오늘도 도예를 배우러 갑니당

ㅜㅡㅜ

그래도 화요일은 언제나 즐거운 나 :)

잘하지는 못해도 조금이라도 새로운 분야를 배워나가니 즐겁다 :)

 

생각지도 못하게 그릇이랑, 수저, 컵 등등 살림이 생길예정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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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디어 4주차 지난번 화병을 다듬는 과정부터 시작이 되었답니다 :)

오늘은 나뭇잎찍기 기술과 다듬기를 배우는 날이라고 들었기에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구나 하면서 가게 되었어요 :)

 

그런데..... 저의 화병이 굳어버렸어요 :)

결국 선생님께서는 다듬기를 주시면서 다듬고 구워야한다고 말씀을 하셨다.

또르륵 모양은 조금 포기했지만 그래도 다음 스텝을 바로 배울 수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다듬기 기계로 조금이나마 화병을 다듬어보는중 물스펀지에 물을 조금 묻힌뒤 이름을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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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름을 모두 새긴뒤 나의 남은 흙을 되살리는 작업을 했다,

 

적당한 물을 묻힌뒤 고루 문대어 섞어준다.

겉만 섞지말고 다같이 고루 섞어주어야한다고 하셨다.

스트레스 받는일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흙을 주물러봅니당

 

 

 

덕분에 손은 엉망 흙투성이가 되었지만 ㅋㅋㅋ 결국은 흙을 살려내었다.

 

 

 

 

#3. 흙을 다시 대로 평평하게 펴는 작업

 

이것은 내가 접시를 만들때 배웠던 기술이다. 열심히 평평히 팡팡쳐댄다 ㅋㅋㅋ

문제는 내가 너무 두께를 조절을 못한다는 점이다. 슬프군.....

 

선생님께서도 내가 너무 두께조절이 안된다고 해서 열심히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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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뭇잎찍기 기술

 

선생님께서 나뭇잎찍기 기술을 도와주셨다 :)

중간부분부터 천천히 눌러주면서 찍으면 토기에 무늬를 남길수있는 방법이였다.

흙이 너무 눌리지 않게 살살 잘 찍어주어야 한다고 하셔서 열심히 해보았다.

 

 

 

나뭇잎을 열심히 찍은다음 :)

 

#5. 테두리를 자른뒤 두께를 올리는 작업을 합니다 :)

 

손으로 모든 깊이를 잡고 올려야하는 작업이라

조심스럽게 해보았어요~

 

 

 

 

 

조심조심 마무리해서 완성!

 

 

 

#6. 수저만들기

 

일단 다시 가래떡모양을 만들어봅니다.

 

가래떡을 만들때는 두번째부터 네번째 손가락을 바르게 펴서 쭈욱쭈욱 펴줍니다.

 

 

#7. 수저모양만들기

 

가래떡모양을 만든뒤 적당한 길이로 나눈뒤

오른손으로 바르게 잡고 왼손 엄지로 숟가락부분을 생각하고

눌러주면 되어요 :)

 

 

생각보다 어려워서 두번이나 잘라내고 연습했다.

 

 

 

 

 

마지막 데코작업은 꼬치모양의 나무막대를 눌러주면 되어요 :)

 

무늬가 있는 부분이 도기나 그릇에 만들어낼때 이쁘다는 것을 최근에 알게 되었다.

 

 

 

 

완성 :)

 

그래도 오늘은 시간내에 잘 마무리를 했던것 같다 :)

 

 

청소를 열심히하고 출근 :)

 

오늘도 열심히 하루를 보내야지 :)

학부모님들 상담 및 바쁜 하루가 될것 같다 :)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