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 개선방법, 말을 많이 해야하는 직업병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 건강에 좋은 기초적인 생활습관 3가지

 

오늘은 토요일 :)

기다리고 기다리던 토요일인데 이번주 내내 잔기침으로

너무 힘들었던 나는........ 결국 병원을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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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잔기침, 역류성식도염을 처음으로 진단받기까지는 장황한 스토리가 있다.

 

때는 바야흐로 화이자 백신 1차사건.....

화이자 백신을 맞은지 10일후 거제도 여행에서 과식을 했던것 같은데

그때 가슴통증이 너무 심해서 큰병원도 가보았었다,

 

한창 젊은이들이 심낭염으로 사망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던 나머지 초음파, 심전도검사, 피검사도 받아가면서

한번 체크를 해보았지만 심장과 관련된 문제가 아니여서.....

 

동네 내과로 방문을 해보았는데....

선생님께서는 내가 역류성 식도염 초기 증상일 수 있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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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건 이후로 대략 4-5개월이상이 지난 지금 일단

오늘은 역류성식도염 겸 말을 많이하는 직업이다보니

목에 좀 무리가 간 상황 같다고 하셨다.

말을하면 간질간질거리면서 잔기침이 지속되는 현상이

 

이번주 목,금요일이 되니까 너무 심해진것이다.

또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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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말하는것을 너무 좋아하기도 하기에

결국은...... 일단 직업상 말을 할수 밖에 없으니

목을 보호해야 할수 밖에 없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픔 방을 고온다습하게 해주어야한다고 한다 :)

 

나처럼 말을 많이하는 직업을 가지신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

가장 기초적인것을 선생님께서는 강조하신다.

물을 따듯하게 마시자. 얼음음료,얼죽아였던 나의 지난 세월이 결국 초래한 상황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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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많이하는 직업병을 가지신 분들께 기초적인 생활습관을 그래도 정리해보자면

 

#1. 따듯한 물을 많이 마신다

 

얼죽아, 아메리카노이제 안뇽!

 

자극이가는 커피, 과일, 유제품, 그리고 심지어 역류성 식도염에는

비타민제도 자극이 될 수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최대한 자극이 가는 음식들은 먹지 않아야 한다.

 

뚜지와 데이트에서 훠궈를 먹으려했던 나는 또르륵 포기 .....

 

당분간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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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온다습한 방안을 만든다.

 

기초적으로는 가습기를 설치하면 좋다.

 

다만 가습기는 청소가 쉬운 가벼운 부분을 해야할것 같다.

 

오히려 가습기에 낀 이끼나 좋지 않은 가습기를 트는것은 좋지 않으니 유의!

 

아이들을 가르치는 수능 지문에서 방안의 온도는 20도안팎으로 유지를 해주면 좋다고

하는 내용의 지문을 최근에 같이 공부했었지만 .....

 

저것은 숙면을 위한 보통의 이론이였고

나는 몸을 조금 따듯히 할 필요가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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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말을 하지 않는다.

 

일을 하지 않을때는 최대한 말을 하지 않고

목을 아껴야한다는것 ....

 

계속해서 목구멍쪽에 있는 간질거림이 자극이 되어서 그렇다보니 무조건 개선을 해야할것 같다.

 

주말에는 뚜지와의 전화에서도 조금씩 말을 속삭이듯이하거나 줄여야

내가 살수 있다 ㅋㅋㅋㅋ ㅜㅡㅜ

 

 

 

 

 

약국에서 처방받은 약들

 

기침가래에 좋은 코대원 포르테 시럽 10세트

아침,저녁 먹는 기침,항얼러지약

 

 

더불어 취침전에 먹는 위장운동조절 진정제, 프로튼 펌프저해제, 진해거담제

이런 약들을 먹고 자야한다.

 

 

의사선생님께서는 5일동안 잘 먹어보라고 하셨고

언제든지 괜찮으면 끊어도 된다고 하셨다 :)

 

 

오늘 내가 포기한 것 ㅋㅋㅋㅋ

파이팅 :)

 

건강하자 :)

이웃님들도 건강하세요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