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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라운지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 웨딩박람회 찐후기 ,타임월드 맛집 명장 이송학중식 추천, 템퍼매장방문 주말데이트 1부

 

슬픈 오전의 병원후기는 별개로 뚜지와 데이트하는날 :)

 

뚜지는 갤러리아 타임월드 웨딩 박람회를 미리 예약을 해두었다 :)

가벼운 마음으로 웨딩준비 과정이나 견적들이 궁금해서 찾아가 보았다.

 

오늘은 웨딩박람회에서의 썰을 조금 남겨보려구 한다.

 

아직 방문하지 않은 이웃님들, 혹은 시간적으로, 정보적으로 어떤부분들에

집중을 하면 좋은지 꿀팁들을 더불어 담아보려한다.

 

글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할 수가 없어서 전적으로 기억력에 의존해서 :)

자세히 풀어보려한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211 갤러리아 타임월드

오늘도 어김없이 갤러리아 타임월드 10층에 방문 :)

 

10층에서 일단 웨딩박람회는 LG전자 가전제품 세트 앞에 준비되어있다.

 

혼수, 웨딩홀, 스드메, 드메, 의상, 한복, 예복 등등 카테고리는 여러가지였는데

 

일단 가장 먼저 상담을 받는 분께는 어떤부분에 대해서 상담을 받고 싶은지 선택을 할수 있다.

 


스드메, 드메, 수트,한복, 웨딩홀,재무 이렇게 관심이 있다고 표시를 했고.

 

일단은 스드메, 드메부분에서 어떤 여성분과 상담을 나누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 나는 그저 그랬다.

 

일단 처음으로 상담을 받는 입장이였지만 너무 상업적인 권유가 강했고

강요하지 않는다고 말은 하지만 가계약으로 이끌고 가기 위해 너무 집요하게 말을 해서

일단은 가시는 분들께 조언을 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어 오늘 이 블로그 글을 남기게 되었다.

 


분명히 이 글에 앞서 나는 허례허식을 매우 싫어하는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결혼을 하고 싶은 입장이다.

뚜지 역시 실용적이고 결혼식은 최대한 간소하게 하려고 하는 입장으로 사실 웨딩박람회에서

정보를 얻기 위해 방문을 했다.

 


웨딩드레스, 드레스에 대한 큰 환상이 없다. ㅋㅋㅋ 예전에 화려한 옷을 많이 보기도 했고

준비했던 아나운서, 승무원 준비를 하면서도 의상피팅이나 이런부분들에 많이 접해본 이력이 있어

결혼식은 중요한 날이지만 그렇게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그 순간에 큰돈을 지불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다.

 

차라리 그 비용은 실질적으로 뚜지와 내가 여행을 하거나 실생활에서 필요한 가전부분에 더 투자하고 싶은 사람이기에 특이하다면 특이하달까 별로 관심이 없다.

 

내가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 그런걸까? 하는 생각도 곰곰히 해보았지만 내가 수십억의 수백억의 자산가였어도

그렇게 웨딩드레스나 홀에 대한 집착은 없었을 것 같다.

 

-


#1. 스드메 및 드메 (스튜디오,드레스 메이크업)( 드레스,메이크업)

말이 길어졌지만 일단 소개받았던 업체중에 나는 실버문이라고 하는 서울의 스튜디오가 가장 맘에 들었다.

우아하면서 내츄럴한 자연의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더 알아봐야겠지만 스튜디오 촬영을

하게 된다면 픽할것 같은곳. 실제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한다.

 

기사에서는 제주 관련 스냅업체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고 되어있어서

제주스냅촬영에 대해서 질문을 했지만

홍스웨딩이라고 하는 업체에서 주최한 박람회다보니 천안지점에서 왔다는것을 알수 있을 정도로

천안지점에 대한 유도를 하셨던점이 조금 아쉬웠다.

 

대략적으로 금액이 가장 중요하기에 스튜디오 촬영에서는 90-110대의 스튜디오 소개가 있었다.

 

가장 저렴한곳은 서울의 75만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가능한곳이였다.

 

보통은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사진은 10장 20쪽을 제공해준다고 한다.

보정, 스튜디오 의상 대여, 메이크업 이렇게 해서 서비스가 보통 구성이 되어있다는 점을 알게되었다.

 


스드메와 더불어 드레스메이크업(본식)에서 하는 부분은 90-130만원대에 가격이 형성 되어있었다.

대전, 청주, 천안 위주의 드레스 스튜디오구성이 있었는데.....

이부분에서 조금 언짢았던것은 천안 스튜디오를 너무 홍보를 해대서.....

시간이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가격이나 업체정보를 적어놓은 팜플렛은 처음에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마지막에 말을 바꾸어 제공할 수 없다고 했다는 점에서 크게 분노를 했다. ㅋㅋㅋㅋㅋ

 

솔직히 가격 공개는 박람회 특전이 있기에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적어도 업체리스팅 정도는 제공해줄 수 있지 않았나? 너무 허술한 준비를 해놓은게 아닌가 하고 실망을 했다.

 

서울 코엑스나 조금더 큰 박람회를 찾아가는게 좋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음.....

 


#2. 수트(남성 정장복)

 

다음으로 간곳은 ㅋㅋㅋ 수트 홍보관이라고해도 다름이 없다.

 

사실 뚜지는 수트를 맞추는곳이 따로 있다보니 본인의 경험과 더불어 업체 비교정도의 마음으로

설명을 듣게 되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결국 홍보파티라 ...... 아쉬웠다는점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연히 본인 PR이나 홍보는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정이지만

과도한 권유는 강요는 정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솔직하게 블로그에 담아보자면 업체측에서 제공한다는 수제화 무료서비스

더불어 원단에 대해 DP해놓은 부분이 매우 아쉬웠다는점......

 

사실 패션이나 원단에 대해 문외한이 나도 너무 허술하게 디스플레이 해놓은 신발이나

(사실 신발이 너무 허접해보였다) 성의없어보이는 원단 상태가.......

도저히 신뢰가 가지 않았고 물론 업체측에서도 매장에 방문해서 보면 당연히 다르겠지만

어필의 자리였다면 조금은 더 신경쓰면 좋지 않았을까 싶었다.

 

사람을 설득하는 자리라면 ........

 

실랑이 끝에 최대한 예의있고 정중하게 이번 박람회에서 나는 정보를 얻고 싶어서 온거지

가계약까지 하고 싶지는 않으며 추후에 정말 결정을 하게 되면 이런 혜택을 받지 않아도 선택할거라고 말하고

일단락했다.

 

혹시나 방문하실 분들에게 혹은 궁금증으로 방문하실 분들에게 드리는 꿀팁은

적어도 어설프게 가계약을 내거는 업체들에게 휘둘리지 말자는 점이다.

 

본격적으로 난 이 웨딩박람회의 특전을 다 누리겠다. 혹은 다른 정보를 충분히 다 조사해보고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연히 혜택을 누리는게 당연하지만

나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아웃라인을 잡으러 가시는 분들에게는 비추다.

 

아 그리고 상담을 받으면 넥타이를 하나씩 증정하는데..... 안타깝게도 뚜지가 좋아하는 유형은 아니다.

 

 


두번째 까지 상당을 받아보면서 느낀건.....아 시간낭비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나는 재무 부분, 그리고 웨딩홀 관련 비용이나 돌아가는 실태만 파악하면 될것 같아

뚜지에게 재무 설명만 받자고 했다. ㅋㅋㅋㅋ

 

뚜지도 점점 기가 빨려가는 느낌이였는데

 

재무 부분은 그래도 도움을 꽤 받은것 같다.

 


#3. 재무

 

일단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상담내용은 상이해질 수 있지만

보험이나, 적금, 절세방안에 대한 설명을 잘 받을 수 있는 유일하게 도움이 되었던 곳이다.

 

평소에 관심이 있었거나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할 수 있고

1시간 가량 정도 이곳에서 소비를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뚜지말에 의하면 내가 거의 날라다니듯이 이야기했다는 점이다.

뚜지는 매우 뿌듯해 했고 ㅋㅋㅋㅋ (????)

나도 내가 모르던 사실들과 더불어 실비, 보험, 기존 보험여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다시잡아

계획을 세우는데 적어도 아웃라인은 잡은 것 같아 좋았다.

 

아! 그리고 이번 11/13-11/14 웨딩 박람회 재무상담을 받으면 스타벅스 쿠폰을 보내준다고 한다.

 

일괄적으로 나눠주는것 같은데 일요일 저녁에 올것 같다는 :)

소소한 팁이당

 


#4. 웨딩홀

 

마지막으로 웨딩홀 관련 여부

 

웨딩홀은 일단 300명을 기본비용으로 지불할 의사가 있는 부부가 진행을 하면 합리적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뚜지나 나처럼 스몰웨딩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150명대에 대전에서는 추진할 수 있는 업체가

두군데가 있었는데 쌍청, S가든이라는 곳이다.

 

하객수가

150

200

300

 

이런 단위라면 생각해볼 수 있는 예식의 형태가 달라지며

 

250-300명을 기준으로 보통 웨딩홀 대여비의 평균가는 180-200대였다.

식대는 4만원에서 44000원대 까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2021.11일 기준)

 

물가 상승률에 따라 언제든지 상승할수도 있다.

 

여러 웨딩홀이 있었는데 이역시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리스트업에 대한 브로셔가 제공되었다면

조금더 박람회를 방문한 입장에서 유익했을 것 같은데 조금은 허술해보였다는점

 

간단하게 연락처를 남기고 간단한 이번 웨딩홀박람회 후기는 마무리한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마지막으로 웨딩박람회에 방문한 사람들에게 2시간 무료 주차권을 준다.


이제 먹으러 고고씽 :)

 

아쉽게도 훠궈는 나의 역류성식도염 초기증상때문에 당분간 안뇽:)

 

잇님들도 음식 천천히 드시구 항상 건강에 유의하세요~

 

중식명장이송학 갤러리아백화점타임월드점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211 11층

중식명장이송학 갤러리아백화점타임월드점

 

 

대전 갤러리에만 위치하고 있는 세계중국요리연합회 회장 ,명장 이송학 중식집이다 :)

 

다른 곳에는 없는 유일한 지점이고 이름을 내걸고 하는 곳이라 한번쯤은 꼭 방문해봐야지

했는데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매우 대만족이다 :)

서비스도 좋았고 식전 게살수프, 후식도 맛있었다.

 

재방문 의사가 있다.

 

일단 메뉴는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당.

 

 

 

 

뚜지와 나는 명장짜장 (7500원), 중새우요리 (29000원) 게살새우볶음밥(11000원)

이렇게 주문을 했다.뚜지돈뚜지산임 ㅋㅋㅋㅋ


 

이송학 명장님께서 요리도 하시구 직접 서빙도 해주셨는데

정말 맛있었고 친절하셨다.

 

 

식전 게살스프부터 정갈한 세팅 :) 맘에 들었다.

일단 뚜지의명장짜장이 먼저 나왔다

 

잘 먹었던것을 보면 뚜지도 만족한듯하다.

두번째로 제공된 칠리새우 :)

따듯할때 먹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다음에는 깐풍맛이나 크림새우맛도 먹어보고 싶다.

 

새우를 좋아하는 나에게 뚜지가 시켜준 메뉴 :) 뚜지 고마워

 

마지막으로 게살볶음밥이 나왔다.

배가 불러서 다 먹지는 못했지만 거의다 먹었다.

부드럽고 맛있는 맛이였다 :)

 

나의 위에도 조금은 도움이 되겠지 ?

 


밥을 먹었으니 열심히 돌아다녀보자!

오늘도 뚜지와 즐겁게 갤러리아 타윔월드를 구경을 하게되는데

예쁜 CRE RUST 그릇도 구경해보고 :)

요즘 부쩍들어 인테리어나 집을 꾸밀 아이들에 급 관심이 많아진 나는

침대, 전자, 책상, 인테리어 ,조명 등등에 조금씩 관심을 가져가는 중이다.

 

백화점이나 몰에서 데이트를 할때는 눈에 많이 담아두고 안목을 키워보려고 한다.

 

 

 

맘에 드는 화장대 :) 발견

 

.

식물 인테리어도 집을 참 포근하게 보이게 하겠지?

 

 

 

템퍼 매장도 가볍게 들러보았다.

 

싱글사이즈 300초반대

퀸사이즈 440정도 생각하고 접근하면 될것 같다.

 

템퍼는 다른 타사제품과는 달리 반동없이 흡수하는 매력이 있다.

뚜지는 세척이나 먼지가 끼었을때를 조금 걱정하면서 템퍼매장을 가볍게 지나보았다.

 

그밖의 갤러리아 타임월드에서 방문한 데이트 일기는 일단 1부,2부로 나누어 포스팅하려한다.

길어져서 ㅋㅋㅋㅋ

 

다음포스팅에서는 러브바이하니마카롱 후기, 카카오프렌즈방문후기, 자라, 딥디크 향수매장 방문등

토요일데이트 일기를 다시 포스팅해야징 :)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시구 :) 다음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용 :)